아두이노 미사용

본 프로젝트의 IoT 부분에서는 압력 센서의 값을 analogRead 하기 위해 아두이노 나노를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 기능을 구현하는데 아두이노 나노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쓰는, 과한 낭비라고 할 수 있다.

아두이노를 사용한 이유는, 조금 개인적인 이유인데, 이번 프로젝트 기한 중에 팀장 박찬정이 예정에 없던 휴가를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복귀일 전에 시연용 반납기를 제작하고자 하였고, 급하게 당장 있는 부품을 사용하다 보니 사용하게 되었을 뿐이다.

현재 회로에서 아두이노가 맡고 있는 역할은 딱 한 가지이다. 압력센서로부터 출력되는의 값을 0~1023 사이의 값으로 읽어서 라즈베리파이에 Serial으로 전달해 줄 뿐이다. 즉 ADC 컨버터의 역할을 할 뿐이다.

따라서 굳이 아두이노가 아니더라도 MCP3008과 같은 진짜 ADC 컨버터를 사용하면 회로를 훨씬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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